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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13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

”10주년을 맞는 전통의 국내 모터스포츠 2013 KSF”

이욱행 | 기사입력 2013/04/22 [10:18]

<포토> 2013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

”10주년을 맞는 전통의 국내 모터스포츠 2013 KSF”

이욱행 | 입력 : 2013/04/22 [10:18]

제네시스쿠페 클래스의 출발 전 '쉘'팀의 레이싱모델 이연아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이 21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2003년 '클릭 페스티벌'이란 아마추어 대회로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는 이번 KSF 개막전에는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남성 듀오 '50kg'가 찾아 개막 축하 공연을 펼쳤다.
KSF 10주년 기념 케익 커팅을 함께한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아반떼 챌린지', '포르테쿱 챌린지', '제네시스쿠페 챌린지'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제네시스쿠페10' 클래스에선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정의철(27) 선수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제네시스쿠페20' 클레스에선 바보몰 레이싱팀의 이문선 감독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와 강풍 속에서도 6500여명의 많은 관람객이 찾은 올해 KSF 개막전은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관람객이 직접 레이싱카에 동승하는 '택시 타임', 버스를 타고 서킷을 돌아볼 수 있는 '서킷 사파리'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와 인기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축하 공연 및 팬 싸인회에 많은 관람객이 모이기도했다.

2013 KSF는 총 6라운드가 진행되며 2라운드는 다음 달 25일(예선), 26일(결선)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에서 열린다.
'제네시스쿠페10' 클래스 수상자들의 샴페인 세리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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