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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으로 우리몸의 스트레스 날리고 면역력 높인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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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으로 우리몸의 스트레스 날리고 면역력 높인다

- 산림욕 피톤치드 내 삶의 활력소가 된다 -

이서형 | 기사입력 2009/07/20 [23:29]

산림욕으로 우리몸의 스트레스 날리고 면역력 높인다

- 산림욕 피톤치드 내 삶의 활력소가 된다 -

이서형 | 입력 : 2009/07/20 [23:29]
알레르기와 아토피 같은 각종 피부 질환을 억제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우리몸의면역력을 높이는숲에서 나오는피톤치드(phytoncide)
는 봄부터 여름이 가장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발산한다고 한다.
따라서 피톤치드가 가장 왕성하게 발산되는 시기인 요즘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오전10시~12시에 산림욕을 즐기는 것이 적절하며
하루중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발산되는 시간은 새벽 6시라고 한다.
<고창 선운사 앞 계곡물과 산림이 잘 어우러져 있다>
바닷가 근처의 숲도 좋지만 계곡과 같은 곳이 적당하거나 또는
근교의 산책로가 있다면 이 또한 적당할 것이다. 계곡과 같은 곳은
물에서 발산되는 음이온과 숲에서 발산되는 피톤치드로 인하여 우리
몸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면역력을 높이는가 반면 아토피, 알레르기와
같은 피부질환을 억제 한다고 한다. 요즘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인파가 바다를 향하지만 피부트러블로 고민 중 이라면 계곡을 추천
하고 싶다. 산림욕의 목적이 있을 때는 얇은 옷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숲길이나 계곡 가변 운 등산로를 걷다 보면
땀이 몸 밖으로 배출 되면서 자연스레 우리의 피부는 땀구멍을 통해
숨을 쉬게 된다. 이때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눈을 감고 코로 숨을 깊이
들이 마시고 입으로 길게 내 뿜어 주는 것을 반복한다. 심호흡을
하면서 몸의 긴장감을 풀어 주면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효과는 최상에
이른다. 비염이 있는 사람은 주변의 꽃의 향기를 맏을 때는 너무 가까이
코를 대는 것을 삼가 하고 될 수 있으면 손짓으로 바람을 일으켜
조금 떨어진 곳에서 향기를 맏는 것이 좋다. 산림욕 또는 가벼운
계곡의 트레킹으로 내 몸의 활력소를 찾을 것이라면,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천천히 걸어 주는 것이 좋다. 시간당 1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갖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공복에 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의 식사를
하고 산림욕을 하는 것이 좋다. 공복 시 에는 쉽게 피로감이 올수
있으며, 몸이 금방 지친다. 만일 오랜 시간을 걸었다면 잠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서울의 하늘공원 한가족이 나들이 겸 훼미리 자전거를 타고 있다>
피톤치드의 효과 이렇게 찾는다!
1. 출발 전에 계곡과 같이 물이 있는 곳인지 확인한다.
 → 물에서 나오는 음이온으로 내 몸의 활력소를 극대화 한다.
2. 활엽수 보다는 침엽수가 많은 곳으로 간다.
 → 우리나라의 소나무 또는 잣나무처럼 침엽수에서 활엽수 보다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발산한다고 한다.
3. 산 정상보다는 산중턱부근이 효과적이다.
 → 바람의 영향을 받아 나무에서 더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발산
    되기도 하지만 바람으로 날라가기도 하기 때문이다.
피톤치드를 체험 할 수 있는 곳은 전국자연 휴양림 혹은 남이섬과
같은 곳이 적절 할 것이다. 또한 요즘은 자연경관을 이용한 농원,
식물원등이 발달 되어있어 수도권 근교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서울근교로는 서울 숲과 국립광릉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가평에 위치한 꽃무지풀무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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