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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이런 동물이 있을 수 있는가에 호기심 폭발 인터넷에 희귀한 동물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공방을 일으키고 있다. 지구상에 있을 것 같지 않은 외형을 가진 바다 동물이 뉴욕 브룩클린 코니아일랜드에서 발견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포털 사이트 ‘어바웃 닷컴’은 토끼처럼 온순한 얼굴에 바다 표범의 몸체를 가진 바다 동물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인류학 전문가인 타케시 야마다 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 이 동물의 얼굴은 마치 토끼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동그란 눈과 코, 두개의 긴 귀가 달려 있고, 몸통은 바다 표범을 연상하게 한다.
길게 늘어진 몸통을 보면 바다 표범처럼 지느러미 형태를 지닌 발이 4개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사진이 조작 된 것 같다며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으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네티즌들은 ‘토끼의 얼굴과 표범의 몸체를 교묘하게 합성한 조작 사진으로 보인다’며 강한 의혹을 제기했고, 다른 네티즌들은 ‘있을 수 있는 동물이며 합성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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