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이 오는 가운데, 날씨도 쌀쌀해 참가자 수가 적으리란 예상을 깨고 사상 최대 규모의 인원이 모여 ‘박근혜 퇴진!’을 촉구했으나 집회는 평화적으로 진행됐고, 경찰과의 충돌도 빚어지지 않는 등 시민 의식이 빛난 하루였다.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가족과 연인사이 또는 지역구,동 단체 등 190만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권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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