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강릉 대형산불, 오후 6시 현재 완진:엔티엠뉴스
로고

강릉 대형산불, 오후 6시 현재 완진

총 33가구(폐가 3가구), 산림 50ha(추정) 소실, 이재민 30가구 64명 발생

이환진 | 기사입력 2017/05/07 [20:19]

강릉 대형산불, 오후 6시 현재 완진

총 33가구(폐가 3가구), 산림 50ha(추정) 소실, 이재민 30가구 64명 발생

이환진 | 입력 : 2017/05/07 [20:19]

7
일 오후 6, 강릉의 대형 산불이 27시간의 사투 끝에 완진됐다.

이날 강릉통합지휘본부(본부장 최명희 강릉시장)는 오후 6시를 기해 6일 오후 332분께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완진하고 감시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완진된 산불의 재발 가능성을 염두해 헬기 4(산림청 2, 군당국 2)와 인력 60(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 성산면사무소, 국유림관리소)을 대기시키고 있다.

소방당국 또한, 어흘.관음.보광.위촌리에 소방차 1대 및 인원 12명을 대기시킬 계획이다. 강릉통합지휘본부는 강릉시청 12층 상황실에서 최소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강릉 산불로 인해 성산면 17가구, 홍제동 16가구 등 총 33가구(폐가 3가구), 산림 50ha(추정)가 탔고, 이재민은 30가구 64명이 발생했다.

강릉시는 이재민들이 머물 수 있는 컨테이너를 제작해 제공키로 했다. 제작에는 약 일주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당국 등은 화재원인을 입산자 실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환진 기자/ntmnewskr@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