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비서실장, '대통령께서도 (고인 생각하며) 힘들어 하셔'임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도 조문하며 애도 표해<사진/공동취재단>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故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를 조문하고 애도를 표했다. 25일, 임 비서실장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에 마련된 노 원내대표의 빈소를 조문한 뒤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임 비서실장은 “마음이 너무 아파 차마 드릴 말씀이 없다”면서 “다시는 이렇게 좋은 사람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조문을 마친 임 비서실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통령께서 매우 힘들어 하신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일반인들과 함께 조문 순서를 기다리다 차례가 되자 고인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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