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대구 찾은 문 대통령,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환대받아:엔티엠뉴스
로고

대구 찾은 문 대통령,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환대받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 자주 찾던 칠성시장, 문 대통령 환영 일색

이서형 | 기사입력 2019/03/22 [21:55]

대구 찾은 문 대통령,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환대받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 자주 찾던 칠성시장, 문 대통령 환영 일색

이서형 | 입력 : 2019/03/22 [21:55]
<사진/청와대>

22, 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뜻밖에도 환대를 받았다.

이날 문 대통령은 민심을 살피기 위해 칠성종합시장을 찾았는데, 이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자주 찾았던 곳이다.

대구 북구에 위치한 칠성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문 대통령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고 칠성종합시장 방문을 환영합니다’, ‘최고의 대통령’, ‘신랑이랑 같이 사진 찍어주세요등의 손 팻말을 들고 환영했다.

문 대통령의 시장 방문에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권영진 대구 시장,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등이 함께했다.

시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이 상인들에게 악수를 청하자 시민들 사이에서는 와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합니다는 등의 말들도 나왔고, 일부 시민들은 문재인을 연호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시장 내 점포들을 둘러본 뒤 상인들에게 칠성종합시장이 대형 유통점과 경쟁이 가능한 지역 대표 상권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칠성시장은 서문시장과 함께 대구를 대표하는 주요 전통시장으로 2018년 수원 역전 상권, 강진 중앙로 상점가 상권과 함께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골목 상권 전반의 활성화를 직접 지원한다.지자체와 상인 주도로 상권의 특색을 반영해 쇼핑, 커뮤니티, 지역 문화, 청년 창업 등이 결합된 복합 상권을 조성하는 동시에 선정 상권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관리, 육성할 예정이다.

정부는 2022년까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30곳의 상권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kr.co.kr>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