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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조국 장관 사퇴에 '조 장관의 고심 이해하고, 존중한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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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조국 장관 사퇴에 '조 장관의 고심 이해하고, 존중한다'

'조국 장관은 취임 이후 35일 동안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개혁을 해와'

김현민 | 기사입력 2019/10/14 [19:35]

정의당, 조국 장관 사퇴에 '조 장관의 고심 이해하고, 존중한다'

'조국 장관은 취임 이후 35일 동안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개혁을 해와'

김현민 | 입력 : 2019/10/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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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유상진 대변인은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에 대해 조국 장관의 고심을 이해하고, 존중한다이제 정치권은 조국의 시간을 멈추고, 검찰 개혁을 위한 국회의 시간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유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국 장관은 취임 이후 35일 동안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개혁을 해왔고, 오늘까지도 개혁안을 발표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45년 만에 특수부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한 것 등 그동안 검찰 개혁의 초석을 마련했다검찰 개혁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고 전했다.

유 대변인은 가족들에 대한 수사 등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에 대한 진념을 포기하지 않고 추진해온 것을 높이 평가 한다면서 장관으로서 최선을 다했으며, 수고 많았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의 강력한 개혁 의지를 가슴 깊이 새겨 엄격하게 개혁을 추진해나가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유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대결 정치를 멈추고 국민을 위한 개혁 입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정의당은 여야 패스트트랙 개혁공조를 통해서 흔들림 없이 검찰 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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