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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09월06일 08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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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재개발 구역 또다시 충돌
크레인 시위 벌여,세입자 지지단체등 7명 연행



 
서울 중구 명동 재개발 사업과 관련, 이날(5일) 충돌이 빚어져 구역내 건물 철거에 반대하는 세입자와 지지단체 등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충돌은 오전 11시 경 크레인이 철거대상 건물로 들어서자 철거를 반대하는 세입자측이 크레인 아래에 드러눕거나 크레인을 막는 등 의 저항을 했으며 오후 1시께 부터는 김모(50)씨 가 크레인 위로 올라가 시위를 했다.

이후 경찰에 의해 7명이 연행 되었으며 건축장비에 올라가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상가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어제 밤부터 시행사와 협의를 하고 있었는데 오전에 갑자기 크레인이 들어와 대치하고 있었다”며 “크레인에 올라갔던 분이 자진해서 내려와 조사를 받기로 하고 크레인도 빠지기로 약속했는데 상인들까지 연행했다”고 주장했다.

명동 재개발 세입자들은 지난 4월부터 시행사 측에 일방적인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중단하라며 명동 일대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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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kosnb088@nate.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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