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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저씨’‘11회에 놀라셨나요? 12회, 한나의 실종을 둘러싼 충격스토리 전개!‘: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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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저씨’‘11회에 놀라셨나요? 12회, 한나의 실종을 둘러싼 충격스토리 전개!‘

김기태 | 기사입력 2016/03/31 [17:43]

SBS ‘돌아저씨’‘11회에 놀라셨나요? 12회, 한나의 실종을 둘러싼 충격스토리 전개!‘

김기태 | 입력 : 2016/03/31 [17:43]

‘11회에 놀라셨나요? 12회, 한나의 실종을 둘러싼 충격스토리 전개!‘

SBS 수목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12회 방송에서 한나의 실종을 둘러싼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아저씨’)의 3월 30일 11회 방송분에서 극중 홍난(오연서 분)은 기탁의 뒷조사를 해오던 백화점 부장 정지훈(윤박 분)을 만나고, 그 자리에서 기탁의 친동생이 김영수(김인권 분)의 부인 신다혜(이민정 분)임을 알게 되었다. 이에 홍난은 한달음에 다혜의 집으로 달려갔고, 가족들과 함께 있는 그녀를 보며 “자식 오랜만이다”라는 말과 함께 울먹이고 말았다.

이처럼 다혜가 기탁의 동생이라는 깜짝 전개로 화제가 된 ‘돌아저씨’의 11회 방송분에서는 이외에도 백화점에서 주차요원에게 갑질하는 VIP고객, 그리고 차재국(최원영 분)을 향한 해준(정지훈 분)의 따끔한 일침, 그리고 가족을 위한 해준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스토리등도 그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덕분에 ‘2049시청률’의 경우 2.1%를 기록, 동시간대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0.8%)을 제치기도 했다.

그리고 12회에는 또 다른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면서 다시 한 번 이슈를 몰 예정이다. 미리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해준은 “아저씨한테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서”라는 대사, 그리고 영수(김인권 분)의 “당신 기억속에 내 자리 아주 조금만 남겨줘”라는 멘트가 이어지면서 향후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다혜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진 한나(이레 분) 때문에 해준에게 전화를 걸어서는 “당신, 집에 와서 한나에게 무슨 말 했어요? 한나가 없어졌어요”라고 울먹이면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한나는 저승에 간 아버지 영수에 대한 애틋함이 무척 컸다. 이 때문에 그녀는 영수의 일터였던 백화점을 찾아간 것은 물론 오래된 짐도 버리지 않았고, 심지어 이사가려는 다혜를 붙잡기도 했다. 그러다 최근 해준이 등장해 마치 영수처럼 행동하자 처음에는 미워했다가도 어느덧 그를 아버지처럼 따르면서 눈길을 끌어왔던 것이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지난 11회 방송분은 다혜가 기탁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스토리가 전개되는 와중에 코믹과 멜로뿐만 아니라 반전과 미스터리, 그리고 애틋한 가족애까지 선사했다”라며 “이처럼 매회 복합장르드라마다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돌아저씨’의 12회 방송분에서는 한나의 실종을 둘러싼 충격적인 스토리로 눈길을 끌테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돌아저씨’는 ‘저승동창생’인 김인권(김영수 역)과 김수로(한기탁 역)가 각각 전혀 다른 인물인 정지훈(이해준 분)과 오연서(한홍난 역)로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이다.

‘극과 극’인 두 번의 삶을 통해 분노와 슬픔, 복수의 욕망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려가는 와중에 가족애와 더불어 소시민들의 판타지, 무엇보다도 현실성 있고 가슴 찡한 웃픈스토리도 담았다. 12회 방송은 3월 31일 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김기태 기자 / nomtedd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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