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조용필.현송월, 또 다시 '그 겨울의 찻집' 열창

뉴스일자: 2018년04월28일 03시42분

<사진/공동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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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 평양에서 예술단의 일원으로 공연했던 가수 조용필이 북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다시 만나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을 공동 발표한 뒤 평화의 집’ 3층에서 연 만찬장에서 조용필과 현송월 단장은 삼지연관현악단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그 겨울의 찻집'을 함께 불렀다.

조용필은 사회를 맡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노래 한 곡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청하자 앞으로 나와 현송월 단장에 듀엣을 제안했고 예정에 없던 듀엣 무대가 마련됐다.

앞서 조용필은 평양 공연 당시 북측이 마련한 만찬에서도 현송월 단장의 제안으로 이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그 겨울의 찻집'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생전 애창곡이다.


조용필은 같은 테이블에 나란히 앉은 장용식 삼지연관현악단 지휘자와 평양 만남에 이어 재회해 반갑게 인사하기도 했다.

만찬에 참석한 윤도현도 삼지연관현악단 가수들이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부르자 함께 마이크를 잡고, 솔로로 '나는 나비'도 불렀다.

<공동취재단-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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