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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성남시 이재명시장은 동서울대학교 국재교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축하를 위해 김진표, 박지원 의원, 등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들과 정동영 상임고문, 문병호 의원, 노웅래 사무총장, 김광진 의원 등 정치권, 시민사회진영 인사 등 7,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재인 의원 등은 동영상으로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이 시장은 출판 기념에 축하객들이 찾아 준 것과 관련해 감사의 인사를 하며, 성남시장 재출마의 뜻을 비추기도 했다. 이 시장은 "성남시은 성남 시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합니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고 대한민국의 주인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입니다."의 주인의실을 고취시켜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출간된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의 구성을 보면 개그맨 김미화 씨와 3시간여 동안 위기의 시대, 희망의 근거를 주제로 대담했던 내용과 '나는 날마다 민주주의를 만난다'란 주제로 이 시장의 삶을 통해 성남시장으로서의 일상을 소개했으며, 시민과 일상에서 겪는 문제들을 풀어가던 현안을 다뤘다. <이기만 기자/nouths@hanmail.net>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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